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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닝&필라테스 전공서적] 나를 성장시켜 줄 전공도서추천 1편

작성일 : 2020.10.05 01:53 수정일 : 2020.10.05 11:14 조회수 : 8219

 이준화 트레이닝 전문가
@bodymechanic_anatomy

 

 

“ 꼭 체대를 나와야 운동을 가르칠 수 있을까? ”

필자가 가장 많이 개인적으로 듣는 질문이기도 한 체대를 나와야 트레이너 혹은 필라테스 강사가 될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은 "NO" 라고 이야기 하고싶다.

물론 체육 대학에서 배우는 내용들이 운동 현장에서 더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틀을 만들어주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학교에서 배운 학문이 현장에서도 무조건 유용하게 쓰이는건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체육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다른 도서들을 통한 스스로 학습은 더욱 더 와닿을 수 있고, 필요한 지식을 골라서 더 깊게 얻을 수 있다.

그렇다면 지금 필자가 추천하는 도서들로 공부의 포문을 열어보는건 어떨까

물론 지금부터 추천하는 책들은 필자의 주관적인 의견이 매우 포함되어 있으니 무조건 정답이 아님을 참고바란다.

 

 

“ 어려운 책은 공부를 포기하게 만든다, 가볍고 쉬운 내용부터 시작해보자. ”

긴 줄글로 되어있는 책과 만화 책 둘 중 당연히 만화책을 더 재미있게 읽을 것이다.

글이 길고, 촘촘하게 써진 책부터 공부를 시작하게 된다면 금방 포기하고 말 것이다. 밑에 이 책들 부터 차근히 읽어보도록 하자.

생리학에 대한 이야기들을 썰로 풀어주고, 더 공감할 수 있는 다이어트라는 매게체를 이용해 훨씬 이해가 쉽게 될 수 있다. 

해부학이라는 딱딱한 학문들이 만화와 삽화 그림들과 함께 잘 어우러져 지루하지않게 해부학의 이야기들을 맛볼 수 있는 책들이다.

또 하나의 장점은 내가 공부를 하기 위해 마음먹고 시간을 내는게 아닌, 편안하게 휴식 상태에서도 이 책들을 즐겁게 대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크다.

“ 근육의 스토리를 이해할 때, 위치와 그 기능이 자연스럽게 보인다. ”

해부학 공부를 시작하는 강사들의 가장 큰 오해는 근육 하나 하나의 이야기들을 무시한 채, 위치와 쓰임에 대한 부분만을 먼저 보려고 한다는 점이다.

영어 공부도 이와 닮아 있다. 영어 독해가 어려운 이유는 문장 마다 단어의 의미 혹은 숨어있는 다른 뜻들을 이해하지 못했을 때 독해가 어렵다고 느껴지게 된다.

근육 하나 하나의 명칭이 왜 이렇게 되었고, 근육 각 각은 어떤 역할을 갖고 태어나 다른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지에 대해 파악을 하다보면 그 근육의 위치가 이해되고,

기능이 저절로 이해가 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암기하려 하지않아도 문득 떠오르는 경험을 하게 된다.

스토리에 대한 이해만 잘 해도 현장에서 이 운동을 시키는 이유들과 언제 시켜야하는 지에 대한 타이밍을 어느 정도는 파악할 수 있다.

운동의 질을 높이고, 체형의 변화를 이루고 싶은 고객들을 만족 시키기 위해서는 근육을 적재 적소에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어야한다.

“ 평생 나와 함께 해야할 서적들 ”

여러 전공 서적 책들을 읽기 위해 초보 강사때 가장 필수 적으로 갖고 있어야 할 책 목록들이다.

기본 해부학 서적들이며 처음엔 메인으로 보겠지만 나중에는 서브로 두고 두고 계속 참고해야할 책들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시중에 나와 있는 기초 해부학 책들이라면 뭐든지 좋다. 필자는 처음 해부학을 공부할 때 이동 시간이 길었던 터라 이동식오디오(지금은 없어진)에 녹음을 해서

기시, 정지, 기능을 들으며 출근을 했던 기억이 있다. 책이 무거워서 했던 방법이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이렇게 해서 기억에 많이 남은 추억이 있다.

 

“ 강사 선배들이 이야기하는 전공 서적 ”

운동 지도자라면 누구나 들어봤을 "기능해부학" 에 대한 책들.

도대체 왜 이 책을 꼭 읽어야한다는 걸까? 

기능해부학 책들에선 이런걸 배울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우리가 이 동작을 시켰을 때 우리는 단순히 이 동작을 취하게 된다. 하지만 몸에서는 매우 많은 종류의 반응들이 나타나고, 각 관절, 근육, 인대, 신경의 움직임들이 합을 이루어 순식간에 움직임을 만들어 낸다. 이런 복잡하고 빠른 움직임들을 과학적이고 좀 더 자세하게 나와 있는 책들이 바로 기능해부학 책들이다.

내용은 당연히 쉽지 않다. 너무 복잡하기 때문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부위부터 읽어보도록 하자. 단, 조건은 한장도 빠짐없이 천천히 읽는 정독부터 추천을 한다.

속독을 통해 여러번 읽는 건 기초 해부학 책이 좋고, 기능해부학 책들은 여러개의 책들을 같은 파트별로 묶어서 정리해가면서 읽게 된다면 훨씬 더 빨리 습득할 수 있다.

같은 내용을 여러번 읽게 되고, 서적 마다 다른 이야기들을 보면서 다양한 관점을 이해 할 수 있게되기 때문이다.

 

“ 운동을 단순히 운동이 아닌 훈련으로 보고 싶다면 "

운동의 종류는 너무 많고, 각 운동에서 주장하는 관점들 또한 매우 다양하다.

우리가 다양한 관점들을 책을 통해 혹은 직접 몸소 배우게 되었을 때, 운동의 동작들을 나의 종목으로 변형할 수 있고, 내가 지금 지도하고 있는 

이 운동을 시키는 이유를 명확하게 부여하고 고객들에게 이야기할 수 있다.

운동의 효과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매우 무궁 무진하기 때문에 작은 시야에서 단순한 효과 1을 알려주는게 아닌,

다양한 시야를 통해 효과1-1, 효과1-2, 효과1-3 등을 고객들에게 이야기를 해주고 경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선 

지금 추천하는 책들이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지금 까지 가장 기본적이면서 우리가 도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들에 대해 살펴보았다.

다음엔 각 질환에 대한 책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오늘 이 책들이 공부를 시작하는 강사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