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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 자격증을 준비하는 필꿈생들을 위한 칼럼 5탄]

작성일 : 2020.12.24 06:21 수정일 : 2021.02.24 02:18 작성자 : 박상윤 (mischief9213@naver.com) 조회수 : 3059 (mischief9213@naver.com)

코어필라테스협회 교육팀장 박상윤
@yoonpila

 

[필라테스 자격증을 준비하는 필꿈생들을 위한 칼럼 5탄]

 

코로나로 얼어붙은 필라테스 강사 채용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전략! 

 

 전세계적으로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사람들의 삶이 양식이 많이 달라졌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들은 모두 취소되었고 대면보다는 비대면으로 많은 일들이 진행되고 있다.

때문에 그룹수업을 주 수입원으로 활동하던 필라테스 강사들에게도 어려운 시기이다. 하지만 언제나 그래왔듯이 우리는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마스크 없는 삶을 되찾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우리 삶의 방식이 많이 변할것이라고 한다. 운동지도 업종도 마찬가지로 기존에 공간적 시간적 제약이 있는 대면수업 방식에서 온라인 비대면 수업 방식으로 변할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다르게 예측하고 있다. 지금의 상태는 비정상적인 상태이기 때문에 비대면 방식으로 대체될 수 없는 분야들은 결국 코로나 이전의 상태로 돌아 올 것이다.

 

특히나 1:1 레슨을 주로 하는 필라테스 강사들은 상대적으로 코로나의 악영향을 덜 받고 있다. 지속적으로 고객의 동작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수업을 진행하는 개인레슨은 온라인으로 대체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지금의 어려운 상황에 대처해야 할 까?

 

1.해부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높인다.

코로나로 인해 대중들은 여러사람이 모이는 그룹수업보다 개인수업을 선호하고 있다. 앞으로 특별한 목적(자세교정, 통증완화, 재활)을 가진 회원들이 필라테스 스튜디오를 많이 찾을 것이고 더욱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개인수업이 중요해 질 것이다.

필라테스 강사의 전문성을 높여주는 가장 핵심적인 이론은 해부학이다.

협회에서 제대로된 해부학 교육을 받지 못한 필라테스 강사들은 앞으로의 필라테스 시장에서 도태되거나, 부족한 해부학을 보완하기 위해서 추가적으로 많은 비용을 들여서 세미나/워크샵을 들어야 할 것이다.

때문에 필라테스 자격증을 준비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것은 어렵지 않게 해부학을 체계적으로 가르쳐줄 수 있는 협회인지 알아보는 것이다.

 

2.자기소개서/이력서를 매력적으로 만들수 있는 협회를 고른다.

대부분의 필라테스 스튜디오의 경우에는 이력서나 자기소개서의 양식이 정해진것 없이 자유로운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황당한 이력서를 받는 대표님들의 고충이 많다. 이력서를 문자메시지로 전송하거나 자신의 셀카 사진을 이력서에 첨부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때문에 이전까지는 기본적인 에티켓만 준수하고 이력서를 제출하면 대부분의 강사들이 취업을 쉽게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필라테스 강사의 일자리가 줄어 들면서 좋은 조건의 강사 자리는 경쟁이 심화되고 평범한 이력서로는 경력이 3~5년 되는 강사들에게 상대가 되지 않을것이다.

하지만 대표님들이 원하는 강사는 단순한 경력강사가 아니다. 우리 스튜디오의 고객을 믿고 맡길수 있는 강사를 원하는 것이다. 때문에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서 대표님들에게 자신의 실력을 증명한다면 충분히 경력이 있는 강사들과도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을수 있다.

 

  1. 본인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해왔던 공부 자료를 노출한다.

올바른 협회에서 필라테스 교육을 받았다면 4~6개월 동안 본인이 공부한 자료들이 생길 것이다. 그런 자료들을 지속적으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과 같은 개인 SNS에 공유한다면 그렇지 않은 강사들에 비해서 더 공부하는 강사라는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2) 협회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본인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든다.

좋은 커리큘럼을 가진 협회라면 고객의 체형평가, 움직임평가, 평가에 따른 운동방법 등을 배웠을 것이다. 그렇다면 단순히 배운 내용을 이론으로 남겨두지 않고 주변 지인들에게 배운 내용들을 적용하면서 케이스 스터디를 할 수 있다.

평가 - 목표설정 - 문제해결(이완, 강화, 통합) - 재평가

위와같은 순서로 케이스 스터디 내용을 영상이나 PPT로 정리하여 이력서에 첨부한다면 나의 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3) 추가적으로 실제 회원들을 티칭한 경험을 만든다.

그룹필라테스의 경우에는 대강이라는 제도가 있다. 강사의 개인 사정에 따라 수업을 취소하기 어려운 경우에 대신 수업을 해줄 강사를 섭외하는 것이다. 

필라테스 강사로 취업을 준비하는 강사들의 경우에는 대강을 통해서 실전경험을 쌓을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개인레슨의 경우에는 대강이 이뤄지기 어려운 부분이기 때문에 위에서 언급한 포트폴리오를 만들면서 지인들을 대상으로 간접 경험이 가능하다.

면접에서 혹은 이력서에 본인이 대강을 하면서 실전경험을 미리 쌓았다는걸 알린다면 대표가 강사에게 가지는 신뢰도가 크게 상승할 것이다.

위와같은 방법들을 제대로 실천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소속된 협회의 마스터 강사들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마스터 강사들이 단순히 강의 뿐만 아니라 현업에 종사하고 있다면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고, 교육과정이 끝난 이후에도 강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이 가능한 협회에서 교육을 받을 필요가 있다. 

 

 

 

코어필라테스협회 교육팀장 박상윤
@yoonpila